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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2025년 이정표적 신기록 랠리③ '창안자동차' 재평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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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영 완성차 제조사 '창안자동차' 재평가
자율주행∙판매량∙구조조정 등 이정표적 기록
'신에너지∙스마트∙글로벌화' 3대 프로젝트 성과
다수 강점 보유, 장기적 투자가치 긍정평가

이 기사는 12월 29일 오후 4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5년 이정표적 신기록 랠리①② '창안자동차' 재평가 포인트>에서 이어짐.

3. '북두천추 계획'을 통한 스마트화

'북두천추 계획'은 창안자동차의 스마트화 전략으로, 2018년 북두천추 1.0 버전을 공개한 이후, 2025년 2월 업그레이드 된 2.0버전을 발표했다. 북두천추 2.0의 핵심은 '글로벌 디지털 스마트카의 대중화 리더'가 되는 것으로 '스마트∙안전성∙고가성비'를 갖춘 차량을 통해 스마트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모토다.

기술 측면에서 북두천추 2.0은 'SDA(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Software Defined Automation) 플랫폼'과 '천추 대형모델'을 기반으로 세 가지의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가지 스마트 시스템은 △'천추 스마트 드라이빙(天樞智駕)' 시스템 : 라이다(LiDAR) 탑재와 L3 단계의 자율주행 등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 △'천역 콕핏(天域座艙)' 시스템 : 멀티모달 감정교류와 자연어 이해를 통해 운전자와 차량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제공 △'천형 섀시(天衡底盘)' 시스템 : 세가지 방향(三向)·6가지 영역(六域) 제어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 제고 등으로 설명된다.

[사진 = 창안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중국 창안자동차(長安汽車∙장안자동차 000625.SZ)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인 아바타(阿維塔∙AVATR).

완성차 제조 외에 창안자동차는 진중자오(金鐘罩) 배터리, SDA 천추(天樞) 아키텍처, 천추 스마트 드라이빙, 천추 대형언어모델 등 핵심 기술을 잇따라 선보였다. 또한 안전, 진동·소음 제어, 전동 시스템, 지능형 ADAS(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16개 주요 분야에 200여 곳의 핵심 실험실을 구축했다. 최근 3년간 1만40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하루 평균 19건), 그 중 발명 특허 비중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창안자동차 측은 "스마트카 로봇, 플라잉카, 체화지능(Embodied Intelligence,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신체를 가진 AI) 등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 과학기술 혁신)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육∙해∙공을 연결하는 새로운 입체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화 발전을 가속해 동남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유라시아, 유럽 등 5대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창안자동차는 스마트화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향후 자율주행과 미래산업을 통해 성장공간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개발+협력'의 투트랙 전략을 고수하며 기술 선점에 나서고 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예상된다.

향후 스마트화 전략 측면에서 창안자동차는 △자율주행 △플라잉카 △휴머노이드 로봇 △무인 상용 장비 의 네 가지 미래 기술 산업에서 성장공간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자율주행 영역에서 창안자동차는 중국 최초로 L3급 자율주행 제품 진입 허가를 따내고, 자율주행 전용 번호판을 단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일찌감치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에 뛰어든 것은 창안자동차가 '제품 진입 허가'를 획득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됐다.

지난 2017년부터 L3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시작한 창안자동차는 2020년에 기술을 차량에 적용했고, 2021년부터 선란자동차(深藍汽車·DEEPAL) 브랜드 차량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2023년 11월 제품 진입 허가를 신청했으며, 2024년 6월에는 첫 번째로 L3급 자율주행 접근 및 도로 통행 시범 기업으로 지정됐다. 2024년 11월에는 제품 테스트와 안전 평가에 가장 먼저 진입한 기업이 됐다.

​창안자동차는 2026년까지 모든 시나리오에서 L3급 자율주행을 실현하고, 2028년에는 L4급 자율주행 기능 구현에 도전할 계획이다.

플라잉카와 같은 미래형 이동기술을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 및 무인 상용 장비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창안자동차는 중국 드론 개발업체 이항(Ehang∙億航智能)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플라잉카 공동 개발에 나섰다. 2025년 말까지 시제기 시험 비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2030년에는 노선 운항 능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해 상업적 운용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유수의 파트너들과 손잡고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지능형 의사결정 시스템, 에너지 고효율 관리 모듈, 구동 정밀 제어 등 핵심 기술에서 돌파구적 성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창안자동차는 2028년에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축적과 생산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무인 상용 장비 영역에서는 무인 청소차, 무인 농기계, 외골격(Exoskeleton) 등 제품군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자율주행·로봇·플라잉카에서 축적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인 장비 시나리오로의 확장을 추진 중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29 pxx17@newspim.com

◆ 다수 기관이 진단한 '장기적 투자가치'  

2025년 3개 분기(1~3분기) 누적 영업수익(매출)은 1149억 2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했다. 반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억5500만 위안으로 14.66% 감소했다. 다만,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20.08% 증가했다.

3분기 단일 분기로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23.36%와 2.13%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을 기록했다. 비경상 손익 제외 순이익 또한 5.77% 늘었다.

3분기 단일 분기 매출이 증가한 것은 선란(深藍) S05, 치위안(啟源) Q07 등 신에너지차 모델의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그러나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력 내연기관 모델인 CS55 PLUS, UNI-K 등의 평균 판매가격이 크게 하락했고, 이에 매출 증가폭이 판매량 증가폭에 미치지는 못했다.

올해 1~10월까지 모든 기종을 포함한 창안자동차의 자동차 판매량은 237만4000대로 중국 주요 자동차 브랜드 중 5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29 pxx17@newspim.com

창안자동차가 올해 보여준 우수한 성과들에도 불구하고 주가 흐름은 부진했다. 연내 주가는 8%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최근 창안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 증권기관 다수가 장기적 투자가치에 대한 평가를 내놓고 있다. 다수 기관은 일정 부분 불확실성이 존재하긴 하나, 장기적인 투자 가치는 높다는 평가를 내린다.

역사적 흐름을 보면, 창안자동차의 주가는 메인보드 대표지수와의 상관성이 높으며, 시장 지수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다. 대표지수를 웃도는 상승폭을 기록했던 비율은 낮은 편으로 주가 흐름이 두드러지지 않았고, 실적 역시 안정적이지 못해 적자를 기록한 적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안정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가치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창안자동차가 보유한 다수의 강점 때문이다.

우선 12월 26일 최신 종가 기준 시가총액(시총)은 1189억 위안이고, 주가수익비율(PER)은 17.49배로 밸류에이션이 높지 않다.

창안자동차는 연구개발 역량이 중국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앞선 국산 자동차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 있는 여러 모델을 출시했다. 재무 상태 또한 안정적이며, 수익성이 우수해 순이익률은 업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기술 혁신과 제품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해외 시장 개척과 국제 협력 강화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창안자동차를 둘러싼 위험 요소도 적지 않다. 우선 자금 흐름 측면에서 유출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형세가 아직 불투명하다. 또한 주가가 매입 원가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약세 국면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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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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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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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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