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3.07.11 |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 상 사천시 거주자이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2년 1월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선정 인원은 약 120명의 임산부이다.
하지만, 이전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면 동일자녀로 중복수혜는 불가하며 또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한은 17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사업대상자는 30만원(자부담 20%)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확인 검증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지원자격 검증과 공급업체 선정 및 공급 준비를 마친 후 9월 중으로 상품 주문 및 배송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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