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7일 지역 내 버스업체 3개 사의 운수종사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및 사고 예방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버스노선 개편과 더불어 증가하는 민원 응대 및 불친절, 난폭운전 등의 교통 불편 민원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받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사진=평택시] |
주요 교육은 △도로교통법 준수 △서비스마인드 개선 △불만 고객과 원만한 소통 방법 등이다.
특히 평택 경찰서 관계자를 초청해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불친절, 난폭운전 행위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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