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소통과 감성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취임 1주년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달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보고회를 한데 이어 하반기를 새로이 시작하는 이달 청내 직원들과 만남을 시간을 갖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직원들의 미래와 증평 100년 비전을 직접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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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가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증평군] 2023.07.06 baek3413@newspim.com |
그는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간식을 마련해 직원들과 함께 대화를 하며 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이 군수는 직원들에게 증평 개청 역사와 앞으로의 정책사업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면서 일하기 좋은 사무환경 조성과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직원들은 구제역 방역과 과수화상병 방제에 함께 고생해주신 이 군수에게 큰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저도 실무자 시절이 있었으니 직원들의 어려움과 바람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증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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