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 지원단 구성을 위한 통합자원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단 간담회.[사진=영월군] 2023.07.06 oneyahwa@newspim.com |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단은 영월군청(행정교육과)과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영월군협의회, 대한민국해병대영월전우회 등 11개 단체가 참여해 행정지원반,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급식지원반, 의료지원반 등 11개 지원반으로 구성하고 참여 인원은 총 683명이 된다.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단(단장 유수종, 영월군청 행정교육장)은 향후 원활한 봉사단 운영을 위해 오는 19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65명 봉사대원에게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8월 9일은 태백 365세이프타운 위탁으로 재난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특별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수종 영월군청 행정교육과장은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단 구성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간담회와 재난교육을 통해 봉사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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