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수호천사 건강미'가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흥양농협에서 생산하는 쌀로 지금까지 총 10회 선정되며, 명실상부 전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우뚝 섰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수호천사 건강미'[사진=고흥군] 2023.07.05 ojg2340@newspim.com |
해창만 간척지에서 청정해역의 해풍을 받고 자란'수호천사 건강미'는 무농약과 당밀농법으로 전량 계약재배 되고 있다.
계약-육묘-재배-수확-수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농협에서 전문적으로 지도·관리해 고흥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서울시 등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연간 500t, NS홈쇼핑 및 대형유통업체 등에 3000t 공급 계약을 체결해 맛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흥양농협 RPC 및 생산농가 등과 긴밀히 협조해'수호천사 건강미'가 전남뿐 아니라 전국의 브랜드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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