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구 백성초등학교 내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공편의시설로 구성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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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기공식 모습.[사진=안성시] |
내년 준공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되며, 연면적 2977㎡ 부지에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건설된다.
주요시설은 실내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공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안성시의회,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체육회 등 기관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보라 시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체육센터 준공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존수영 등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