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업비 180억 투입...2025년까지 조성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가족 친화적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도비 9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원남저수지 개발계획도. [사진 = 음성군]2023.07.05 baek3413@newspim.com |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만들어 주변 시설인 캠핑장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식생정화습지, 등산로 등과 연계하는 가족친화적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된다.
군은 이달 부터 원남저수지 주변 약 1.8km 구간의 만보둘레길 조성사업을 우선 착수해 2024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원남저수지 주변 기존 관광자원시설과 연계해 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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