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참여 독려 위한 인증샷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그룹은 7월 한 달 동안 전국민과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헌혈자 수가 급감하는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로 18회째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대상주식회사, 대상홀딩스, 대상웰라이프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한다. 캠페인으로 확보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대상그룹] |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헌혈하는 모습이나 헌혈증 등 관련 사진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올해는 생애 최초 헌혈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새롭게 마련됐다. 생애 최초 헌혈 후 받을 수 있는 'MY FIRST 전혈' 스티커 사진을 본인 SNS에 올리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헌혈 참여자 중 300명에게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와 국내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 제품으로 구성된 진수성찬세트를 제공하고 생애 최초 헌혈자 100명에게는 혈행 개선과 피로회복에 좋은 대상웰라이프의 '아르포텐' 제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중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대상그룹은 헌혈자 급감으로 인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부터 헌혈 독려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임직원은 물론 전국민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