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축육시스템 구축으로 유통 과정 직접 관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홀딩스 자회사 혜성프로비젼은 신선한 냉장 스테이크를 가정에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의 공식 쇼핑몰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미트프로젝트 쇼핑몰 론칭은 육류 소비량 증가에 따라 육류 전문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단행됐다.
[사진= 대상그룹] |
대상그룹 육류 브랜드 '미트프로젝트'는 ▲최고급 원육 선별 ▲일정 온도 유지 ▲신선 가공 ▲엄격한 중량 정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합리적 가격 ▲고객 맞춤 배송 등 6가지 원칙을 준수한다. 특히 원육의 소싱부터 도매, 가공, 소매 등의 유통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해 육류에서 가장 중요한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육류를 선보일 방침이다.
주문 직후 손질과 가공을 시작해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고 새벽배송과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배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광현 혜성프로비젼 대표는 "육류 소비 증가와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겠다는 소비 심리에 주목해 맛, 품질,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D2C 육류 전문 브랜드와 국내 유일의 스테이크 전문 쇼핑몰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원스톱 유통 시스템을 필두로, 스테이크 전문몰을 넘어 축육 전문 쇼핑몰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대상홀딩스가 인수한 혜성프로비젼은 육류 가공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육가공업체로 다양한 품종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