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위생·안전 외식·안심식사 '3安정책' 실현 위해 추진
고양특례시 전경. [사진=최환금 기자] 2023.07.03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규모 음식점 대상 위생꾸러미 전달 사업'을 시작한다.
고양시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음식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위생 수준 확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 제공의 '3안(3安)정책' 실현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음식점 위생꾸러미 전달 사업은 관내 33㎡이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조리용 투명 마스크 1개, 주방용 소독제 2개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꾸러미를 전달받은 업주들께서 수요자 사업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꼭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생활 속 방역와 위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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