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입상자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지역 대표 자격 얻어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023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일간의 경합을 마치고 폐회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가 후원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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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가 3일간의 경합을 마치고 폐회했다. [사진=대전시] 2023.06.30 gyun507@newspim.com |
이번 대회는 가구제작, e스포츠 등 총 22개 직종에 기능장애인 194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으며 금상 22명, 은상 20명, 동상 17명 등 총 5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입상 선수에게는 최대 50만 원 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금상 입상자 22명은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지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