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년간 필리핀의 대중교통인 지프니 와 트라이시클을 100% 전기차로 보급 목표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필리핀의 대중교통인 수단인 지프니 와 트라이시클을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전기차로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 인해 줄어든 탄소배출량은 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케이팝모터스 |
케이팝모터스는 필리핀 정부가 15인승에서 22인승의 대중교통차량인 지프니에 대해 국내표준안을 마련한데 따라 약 30만대의 지프니 와 약 1550만대의 트라이시클 및 스쿠터를 전기차량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케이팝모터스는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발전기용 충전 방식을 통하여 차량이 이동중에 충전이 되는 발전기용 충전방식을 모든 지프니 와 트라이시클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케이팝모터스는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발전기용 충전 방식을 통하여 기존의 전기차충전기 충전방식이나 충전된배터리 교환방식으로 차량이 정차하여야만 충전내지 배터리 교환을 하는 방법과 달리 차량이 이동중에 충전이 되는 발전기용 충전방식을 모든 지프니 와 트라이시클등에 적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전기차 적용으로 얻은 탄소배출권을 거래해 지프니 및 트라이시클 운전자의 취업문제 등도 해결해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