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3회 동해시장기 전국 남녀궁도대회가 다음달 1일 강원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내 동덕정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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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시궁도협회와 동덕정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약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단체전은 1개조 7명으로 구성해 선수 5명의 경기기록을 합계해 등위를 결정하며, 개인전은 노년부, 장년부, 여성부, 실업부로 구분해 치러진다.
시상은 단체전과 개인전(장년,노년,여성), 실업부 등 5부문으로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단체전 우승상금 250만원 및 개인전 우승상금 120만원 등 순위별로 상금이 주어진다.
이선우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전국 궁사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인 본 대회를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궁도 계승발전을 기대하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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