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전통시장 가는 날'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시 전통시장 가는 날.(삼척시청)2023.06.27 onemoregive@newspim.com |
27일 시에 따르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들이 부서별로 지역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청 각 부서 전 직원은 전통시장 및 5일장에 총 132회 방문해 1280여만 원을 소비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날 삼척중앙시장에서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시청 직원과 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 삼척시지회 회원 등 40여 명과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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