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권을 비롯 전국에 많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된 기운데 경북 문경과 상주지역에 26일 오후 2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상주지역에는 54.3mm, 문경에는 88.5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26일 오후 2시 이후 기상특보 현황[그래픽=기상청 캡쳐] 2023.06.26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특히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호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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