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2024 입시](하) "학종, 내신 컷 올라갈 것"…변수로 떠오른 수능 최저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대입, 학종 비교과 축소 뒤 SKY 내신 합격선 상승
올해는 자소서 전면 폐지, 내신 합격선 상승 '불보듯'
킬러문항 논란으로 수능 난이도 불투명…수능최저 충족 비율 높아질 가능성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소위 킬러문항이라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 출제가 배제되면서 대학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 가장 주요한 변화 중 하나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대입 반영 항목 축소다. 주요 대학 수시 전형 합격 내신 커트라인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4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입시에서 학생부종합(학종) 수시 전형 내신 합격점수가 상승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3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에서 열린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이 학교를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자소서 폐지에 '내신 합격선' 올라갈 것

2024년 대입전형에서는 내신 합격선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 정규교육 과정 이외 모든 비교과 활동과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개인 봉사활동실적, 수상 경력, 독서 활동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교과 활동도 축소된다. 동아리 활동 중 청소년 단체활동 단체명 미기재, 자율 동아리 대입 미반영으로 변경된다. 올해까지 자율 동아리 1개 기재, 청소년 단체활동 단체명 기재가 가능했다.

이와 함께 수능 최저기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킬러문항' 논란으로 올해 수능 난이도가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내신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완화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실제 고려대는 학교추천의 최저기준을 2023년도 인문계열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자연계열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에서 계열 구분 없이 동일한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의과대학 제외)'로 변경했다.

서강대는 '국, 수, 영, 팀(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기준을 '국, 수, 영, 팀(1과목) 중 3개 과목 각 3등급 이내'로 변경했다.

성균관대는 인문계열 '국, 수, 영, 팀(1과목) 중 3개 등급 합 6 이내(글로벌리더,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 제외)', 자연계열 '국, 수, 영, 과탐, 과탐 5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 이내(소프트웨어 제외)'였지만 2024년에는 계열 구분 없이 모두 '국, 수, 영, 탐구, 탐구 5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7 이내'로 완화했다.

중앙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자체는 '3개 등급 합 7 이내'로 2023년도와 동일하다. 하지만 2024년에는 영어영역 1등급과 2등급을 통합하여 1등급으로 간주해 사실상 기준을 낮췄다.

[사진=뉴스핌 DB]

◆학생부 비교과 영역 축소되면서 내신 합격점 올라

2023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학생부종합(학종) 수시 전형 내신 합격점수가 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들 대학 최종 등록자의 내신 점수 상위 70% 선을 분석한 결과 세 학교 평균 내신 합격선은 2022학년도 2.30 등급에서 2023년도 2.28 등급으로 올랐다.

학교 및 계열별 살펴보면, 서울대 학종 내신 합격선은 2등급에서 1.92등급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고려대 인문계열도 2.88등급에서 2.81등급으로 상승했다. 반면 연세대는 2.26등급에서 2.29등급으로 내렸다.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가 1.99등급에서 1.96등급, 연세대가 1.84등급에서 1.91등급, 고려대가 2.67등급에서 2.78등급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를 제외한 연세대와 고려대는 다소 합격선이 내려갔다.

이 같은 현상은 비교과 영역 축소에 따른 것이란 게 중론이다. 비교과영역 평가항목은 자율 동아리, 교내수상내역, 독서 활동, 개인 봉사활동 실적 등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학종 비교과 영역 축소로 수시에서 내신 합격선이 상승하는 추세"라며 "문·이과 통합 수능에 따른 불확실성에 따라 내신 우수 학생이 수시에 더 주력하는 현상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학생부 비교과 영역이 축소되면 내신 합격 커트라인이 상승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투스 관계자는 "사실상 내신 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교내활동 영향력이 커진 셈"이라며 "학생부 관리에 대한 부담은 커졌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