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8월11일까지 '2023년 남해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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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2023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사진=남해군]2023.06.23 |
대한민국을 소재지로 하는 사업자 및 법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남해군의 관광, 문화, 역사, 자연 등 상징적으로 표현한 식․음료 및 공예품을 대상으로 한다. 식·음료 출품 시 남해군에서 생산된 특산품으로 생산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친 뒤 9월 1일 금요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기준은 남해군 대표성, 휴대성, 판매단가 합리성, 제품품질 수준, 디자인, 생산자 창의성까지 총 6개의 항목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남해군을 기억하게 할 매력적인 기념품이 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표 기념품 발굴을 위해 접수기간을 연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