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는 23일 자사의 스마트 디바이스 '클로바 페이스사인(CLOVA FaceSign)'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스마트 제품(Smart Product)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클로바 페이스사인의 디바이스의 조형과 사용성에 집중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을 높게 평가했다.
클로바 페이스사인은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빠른 출입, 결제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는 현재 네이버 1784 사옥에 도입돼 게이트 출입, 시스템 로그인, 상품 결제 등에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의 스마트 디바이스 '클로바 페이스사인(CLOVA FaceSign)'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스마트 제품(Smart Product)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사진=네이버] |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 & 마케팅 부문장은 "네이버는 사용자와 최신 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 사용을 돕는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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