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가 장애인들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더 하루 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시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가 더 하루 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동해시청] 2023.06.22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센터에 따르면 동해시 평생학습관의 공모사업인 평생교육 기관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발달장애인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사회적응능력을 길러주고자 다음달부터 '떡 공예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역내 '더 하루 공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 하루 공방 대표는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에게 쌀을 활용하여 떡을 빚는 전통문화 체험이라는 새로운 자극을 주어 경험활동을 축적하며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생활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후수 동해시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실있는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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