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노인복지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함께 '고혈압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20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을 앓고 계신 복지관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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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2023.06.20 lsg0025@newspim.com |
이번 교육은 △고혈압 질환의 이해 △고혈압과 식사관리 △저염식의 이해 △고혈압과 운동 관리 △고혈압 합병증 관리 △나의 다짐서 작성 및 만족도 조사 등으로 실시됐다.
한 어르신은 "평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궁금증은 많았으나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생활 속에서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전문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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