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르완다와 국토교통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16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만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교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국토부] |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만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부와 우리 기업들은 인프라 건설, 주택건설, 교통 등의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면담은 전문건설공제조합 초청으로 방한(6월11~18일)한 은사비마나 장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원 장관은 "이번 부처 간 면담을 계기로 향후 양국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며 "미래 협력수요를 구체적으로 제안해 주면 검토를 통해 협력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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