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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개발·노동·산림 협력"…동티모르 대통령 "부산 엑스포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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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 면담
北 탄도미사일 발사 함께 규탄..."유엔 안보리 위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2023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조제 하무스 오르타(José Ramos-Horta) 동티모르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국제무대 협력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99년 동티모르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유엔 평화유지군(UN PKO) 자격으로 상록수 부대를 파견하면서 시작된 양국의 특별한 관계가 그동안 꾸준히 발전해 왔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 개발, 노동, 교육,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내실있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5.29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현재 동티모르 전역에서 우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보건·의료, 교육·훈련, 환경과 연계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임을 설명하고 동티모르에서 활동 중인 우리 봉사단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오르타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가 아세안 회원국 가입을 전제로 옵서버 지위를 획득한 것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바탕으로 아세안과의 협력을 심화해나가고 있는 만큼, 동티모르의 최종적인 아세안 가입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오르타 대통령은 "한국의 눈부신 발전 경험과 혁신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면서 "동티모르의 경제 발전에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의 ASEAN 대상 인적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동티모르가 포함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더 많은 동티모르의 청년들이 한국에 유학할 수 있게 장학금 혜택도 주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르타 대통령은 "한국의 글로벌 책임외교 비전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지역·국제 무대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티모르는 한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포함해 UN 안보리비상임이사국 진출, 국제해양법재판관 선출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지난달 31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찰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을 규탄하고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불법행위임을 강조했다.

오르타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위한 공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제주포럼을 포함해 각종 국제기구 및 다자포럼 계기에 북한 정권의 행태를 단호히 지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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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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