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교통 진행에 불편을 야기했던 강원 동해시 북평고등학교 사거리 교차로가 개선됐다.
동해시 북평고등학교 사거리 교차로에 신설된 좌회전 전용 차선.[사진=동해경찰서] 2023.06.15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효자로 북고사거리 교차로는 효가사거리에서 삼화동 방면으로 차로가 일치되지 않아 직진 1차로로 진입해 교차로 통과 후에는 직진 2차로로 운행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동해시와 협업을 통해 해당 지역에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과 차로 조정 등 북평고등학교 교차로를 개선해 사고 위험성과 교통 흐름에 방해된다는 민원을 해소했다.
이철희 동해경찰서장은 "효자로 북고사거리 교차로 외에도 동해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역에 무인 단속 카메라 신설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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