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30대 A씨를 유치장에 입감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익산시 영등동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협박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익산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6.15 obliviate12@newspim.com |
조사결과 이들은 과거 연인사이로 최근 말다툼을 벌이다 B씨가 스토킹으로 경찰에 신고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스토킹범죄의 처벌법 잠정조치 4호를 적용해 피의자를 유치장에 감금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