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GS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협약

기사입력 : 2023년06월14일 14:18

최종수정 : 2023년06월14일 14:18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GS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GS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사진=강원도청] 2023.06.14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업무 협약은 김진태 도지사와 GS에너지 허용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출범 이후 첫 번째 업무협약식이다.

GS에너지는 청정 연료를 통해 친환경 전력생산, 태양광 발전, 소형모듈 원자로 기술 투자, 전기차 충전기술, 배터리 재활용사업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기업으로 향후 청정수소 해외도입 등 청정수소 밸류체인 조성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지역 특화형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GS에너지가 청정수소, 전기차 충전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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