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톡톡'이 오픈 한 달여 만에 1만 1000여명이 방문(일평균 350여명)해 260여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 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뉴별 이용현황을 보면 '시장에게 바란다'가 20.69%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고 '생활불편신고' 가 16.69%, '민원편람'과 '자주묻는 민원'이 각각 10.56%와 6.44%로 뒤를 이었다.
청주톡톡. [사진 = 청주시] 2023.06.13 baek3413@newspim.com |
'청주톡톡'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분산돼 있던 시민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한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용역사업을 착수해 4개월에 걸쳐 개발을 완료한 후 지난 5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톡톡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능개선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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