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선착순 완판...매월 뷰티 클래스도 열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면세점은 지난 30일 2030 고객 200명 대상으로 출시한 유료 멤버십 '영 트래블클럽 멤버십'이 완판됐다고 12일 밝혔다.
2030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 등급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 중 2030 고객 비율은 2022년 20.5%에서 2023년 27.3%로 확대되며 2030 고객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 아르마니 뷰티 클래스 [사진=롯데면세점] |
이번에 모집한 '영 트래블클럽 멤버십' 1기에겐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 10만 원과 온오프라인 등급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면세점은 VIP 라운지 일부를 실내 정원으로 리뉴얼해 영 트래블 클럽 멤버십 전용 라운지로 활용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또 매월 글로벌 화장품 브래드와 손잡고 VIP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열고 있다.
랑콤, 라 메르, 랑케스터에 이어 이번엔 '조르지아 아르마니'의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VIP 고객군을 확대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쇼핑 혜택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와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