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10일 오후 5시33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물놀이 중이던 6명이 벼락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설악해변에서 벼락을 맞고 여러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무릎 정도 높이의 물에서 벼락을 맞고 휩쓸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했다.
양양군 서핑 교육.[사진=양양군청] 2023.05.04 onemoregive@newspim.com |
구조자 중 A(34)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나머지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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