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피피와이씨바이오의 브랜드 선망(SUNMANC)이 우양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자사 콤부차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
선망(SUNMANC), 1700여 명의 취약계층 이웃에게 콤부차 기부 |
선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콤부차 1714개를 후원했다.
이번에 기부된 선망 콤부차는 전남 보성 녹차를 발효해 만든 콤부차로,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고 맛있게 수분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먹거리 복지전문 NGO 단체 우양재단은 소규모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1999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쌀과 먹거리를 전하는 일로 시작해 지금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철 먹거리와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하고 한부모 가정에는 각종 양육지원 및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려운 청년들과 아동에게 식비 지원과 장학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선망 관계자는 "콤부차를 받으신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향긋한 콤부차와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유경 우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콤부차를 후원해 주신 선망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운 더위에 작은 나눔이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