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이 사업 대상지로 연풍면 금대마을, 사리면 송오마을 등 신규지구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연풍면 금대마을.[사진 = 괴산군] 2023.06.08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괴산에서는 10개 마을(총사업비 187억원)이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4년간 2개 마을에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마을안길정비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를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대상지를 더 발굴해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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