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도시재생, 민간보조금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시는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그간 태백시의회 지적사항이었던 작은 영화관, 도시재생센터 운영과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 등 민간보조금 사업 전반을 집중 점검, 청렴한 시정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도시재생 분야는 도시재생센터 인력, 회계 관리 등 운영 전반과 작은 영화관 건립 관련 사항 등을 민간보조금 분야는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특히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여부와 보조사업 정산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투명한 보조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 지원하는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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