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동부보훈지청은 5일 국가유공자(전상군경)로 신규 등록 결정된 故김한덕씨의 자녀에게 국가보훈등록증 1호를 전수했다.
故김한덕씨의 자녀에게 국가보훈등록증 1호를 전수하고 있다.[사진=강원동부보훈지청] 2023.06.05 onemoregive@newspim.com |
故김한덕씨는 육군 8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춘천 금화지구 전투에 참가해 적 포탄 파편에 부상을 당해 명예전역했으며 이번 국가유공자 등록 심사를 통해 전상군경으로 등록 결정됐다.
국가보훈부는 국가보훈부 출범을 계기로 5일부터 현행 15종의 국가유공자 등 신분증을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개선하고,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함께 발급하는 내용으로 관계 법령을 개정했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7월까지 신규등록자에 한 해 국가보훈등록증을 우선 발급하고 순차적으로 교체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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