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IT 신기술을 적용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NEIS)'를 오는 21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대국민 서비스와 교직원들의 업무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협력해 기존에 사용 중인 나이스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합플랫폼으로 개편해 증명서 발급, 채용, 검정고시 등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개선했다.
더불어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전자출결, 고교 시간표 작성 도우미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학생부 보존자료의 보안성을 높이고 빅데이터를 통한 교과별 흥미분석과 학업 성취도 분석으로 학생 개인별 지능형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IT 신기술을 적용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개통으로 대국민 서비스가 확대되고 업무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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