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소재 5개 몰트바서 전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 광안리 소재 5개 몰트바에서 '노마드 바위크(Nomad Bar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노마드'에 대한 소비자 접점 및 브랜드 경험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말 진행한 '노마드 마스터 클래스'에 이어 이번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노마드 바위크'는 지난 1일부터 10일간 ▲바흐르 ▲드렁큰스테이션 ▲조셉 ▲모로가도 ▲더할라윅 등 부산 광안리 소재 5개 몰트바에서 진행된다.
[사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Drink Nomadism'을 테마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노마드' 제품의 이름처럼 술을 찾아 다니는 유목민이 되어 5개의 몰트바에서 한 잔의 칵테일을 마시고 스탬프를 모으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바는 각기 다른 노마드 베이스 칵테일을 선보이며 칵테일 한 잔당 1개의 스탬프가 지급된다. 총 5개의 스탬프를 얻으면 '노마드 미니어처 세트'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 당첨자에게는 위스키 굿즈 등의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노마드'는 지난해 3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달콤한 쉐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최소 6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했다.
'노마드'의 원액은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및 쉐리 캐스크에서 1차 숙성된 후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으로 옮겨져 당도가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enez) 캐스크에서 2차로 추가 숙성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노마드'는 풍부한 쉐리향과 함께 바닐라, 말린 과일의 우아하고 복합적인 향미와 달콤함이 특징이다.
이러한 '노마드'의 독특한 숙성 방식은 제품명에도 잘 표현돼 있다. 스코틀랜드 외 지역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아웃랜드' 단어를 방랑자, 떠돌이를 의미하는 '노마드'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차별화된 제품의 탄생 비밀을 강조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출시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노마드'에 대한 인지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노마드의 특징을 반영한 다채롭고 이색적인 활동들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