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 전 제품 수상...골든블루 사피루스 9년 연속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골든블루는 올해 미국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 9년 연속 참가해 출품작 6종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 영국 국제주류품평회(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약 4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전 세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한다.
[사진= 골든블루] |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골든블루의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 등 총 6종이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지난 2015년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9년 연속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 받았다. 특히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지난해 은상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더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와 '팬텀 오리지널 17'도 각각 4년과 5년 연속 수상했으며 프리미엄 숙성증류주 '혼' 또한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골든블루 제품이 세계적인 주류품평회에서 다년간 수상을 기록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 술의 가치와 품격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