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안정적인 출산을 지지하기 위한 '엄마의 시작'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 전·후 6개월 이내의 드림스타트 대상 산모에게 약 20만원 상당의 산모용품 7종을 제공해 출산과 양육을 돕는다.
저소득층 출산지지[사진=전주시] 2023.06.01 obliviate12@newspim.com |
'엄마의 시작' 지원 물품은 △산모의 건강을 위한 유산균 영양제와 손목·발목 보호대 △수월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역류방지쿠션과 이동식 신생아 용품 서랍장 △신생아를 위한 치발기와 동요 장난감 등으로 구성됐다.
드림스타트는 엄마의 시작을 응원하는 이 사업과 더불어 초기 상담을 실시하고, 향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 산모의 경제적 양육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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