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드래곤플라이가 1일 셀바스AI와 디지털 치료기기와 관련 플랫폼 개발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반적인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어 보험과 병원 등의 유관기관에서 하나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사를 활용해 ▲ 프로젝트 기획 ▲ 개발 계획 ▲ 서비스 전략 수립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명수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그치지 않고,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영역의 폭을 넓혀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 로고. [사진=드래곤플라이] |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게임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만 7세~12세 ADHD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애플리케이션 '가디언즈DTx(가칭)'의 탐색 임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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