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 '청렴회의체' 결성
[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청렴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함평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위한 '청렴회의' 개최 [사진=함평군] 2023.05.31 ej7648@newspim.com |
앞서 군은 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35명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구성했다.
회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 취약 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고위직 주도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직원 인식개선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해도 논의했다.
이상익 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공감하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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