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의 전통농경문화행사인 '증평들노래축제'가 6월 10~11일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 날은 줄타기 공연, 농요 관현악, 초청가수 공연(남상일, 박애리)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증평들노래축제_리플렛.[사진 = 증평군] 2023.05.31 baek3413@newspim.com |
둘째 날은 두레농요시연, 물고기 잡기, 삼굿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이 외에 두레민복체험, 전통음식체험, 감자캐기, 모첨던지기, 새끼꼬기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제기왕, 딱지왕 선발대회, 군민노래자랑 등 군민참여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10~11일 이틀간 들노래축제와 증평군 관광지를 소재로 하는 장뜰들노래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된다.
플리마켓, 풍선아트, 릴레이 미션게임, 인삼젤라또시식, 블랙스톤 벨포레 시설 할인권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준비됐다.
증평들노래축제.[사진 = 증평군] 2023.05.31 baek3413@newspim.com |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가오는 여름의 길목에서 증평들노래축제의 활기찬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