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푸틴, 모스크바 드론 피격에 보복 다짐....러-우크라 확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크라에 대규모 공습 후 모스크바에서도 드론 공격
푸틴 "우리가 뭘 할 지 두고보라" 경고
젤렌스키 "대반격 시기 정해졌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30일(현지시간) 동시다발 드론 공격이 가해졌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등에 연일 대규모 미사일 공습에 나선 직후 발생한 것으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작전을 앞두고 양국간 충돌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30일 오전 모스크바 서쪽과 남서쪽 민간인 주거지에 여러 번의 드론 공격이 발생했고, 이로인해 일부 아파트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이날 텔레그렘 등을 통해 "이번 드론 공격으로 몇 채의 아파트들이 일부 손상됐지만, 중상자는 발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모스크바를 공격하기 위해 날아온 드론 8대를 모두 격추시켰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에도 크렘린궁 상공에서 드론 공격이 발생했지만, 모스크바 일대에서 대규모 드론 공습이 감행된 것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처음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 점령지인 남부 헤르손주 드네프로 부대를 방문한 모습. [사진=러시아 크렘린궁 동영상 캡처]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전화 브리핑을 통해 "(이번 드론 공격의 배후에는) 우크라이나 정권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서 "이번 사건이 '특별 군사 작전(우크라이나 침공)'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한 경제 관련 행사에 참석해 이와 관련 "우리는 우크라이나 군 정보기관 본부 등을 공격을 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에 대응해 다른 방법을 선택했다"면서 모스크바의 주거 건물을 공격한 것은 "명백한 테러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이같은 도발은 러시아의 대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우리가 뭘 할 수 있을 지 두고 보라"며 대대적인 보복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반면 미하일로 포도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우리는 이와 같은 드론 공격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우리는 이같은 공격이 늘어나는 것을 지켜보고, 예상하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주말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 이틀 동안 100기 이상의 미사일과 드론으로 키이우 전역을 타격해 피해를 입혔다. 

러시아가 이처럼 대규모 공습에 나선 것은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개시를 앞두고 이들의 사기를 꺽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9일 텔레그램을 통해 자신과 우크라이나군 지휘부 회의에서 대반격의 시기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언제 진격할지 시기에 대한 결정이 내려졌다"며 러시에 대한 대반격을 시사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