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다음달 1일과 2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3년 AI 진로 직업 체험전'과 연계 운영된다.
지난해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캠페인 부스운영 [사진=보성군] 2023.05.30 ojg2340@newspim.com |
금연 링 던지기와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금연 서약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금연 클리닉 등록을 안내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금연 인식을 확산하는 데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청소년의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금연 교실'을 운영해 청소년이 조기 금연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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