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의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괴산군에 따르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지난달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에 이어 이달에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선나무 관찰 체험. [사진 = 괴산군] 2023.05.30 baek3413@newspim.com |
지난달 열린 봄맞이 미선나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는 40명이 참여해 미선나무 만개 시기에 맞춰 ▲미선나무 관찰 ▲미선향 오일체험 ▲묘목심기 등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유아숲체험원·생태숲학습관·치유의숲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향초·비누만들기 ▲에코컵 만들기 ▲족욕 및 꽃차마시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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