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햄 제품...온라인 채널 확대 계획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푸드는 B2C용 제품인 '베러미트 모르타델라 슬라이스'를 출시하고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신세계푸드] |
이번 가정용 제품으로 선보인 '베러미트 모르타델라 슬라이스'는 대두단백, 식물성 오일, 식이섬유 등의 100%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햄 본연의 탄력성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정통 샤퀴테리인 모르타델라 햄 특유의 지방조직과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샌드위치, 샐러드에 활용할 수 있도록 7매씩 소포장 돼있다.
'베러미트 모르타델라 슬라이스'는 신세계푸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세계푸드는 향후 다양한 온라인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베러미트 모르타델라 슬라이스의 B2C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손쉽게 대안육을 접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안육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