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 대응에 나섰다.
괴산군은 26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위촉직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괴산군] 2023.05.27 baek3413@newspim.com |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지난달 제정된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다.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협력과 자문,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심의 등의 역할을 맡는다.
반주현 부군수가 위원장, 이한배 군사회단체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군은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미래세대 양육하기 좋은 괴산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좋은 괴산 ▲좋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괴산 ▲공동체로 삶이 풍부한 괴산 ▲노후가 든든한 괴산 등 5개 전략, 15개 실천과제, 42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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