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KCC 안성공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KCC 안성공장 EMC 준공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시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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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과 KCC 안성공장 임원직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2023.05.26 lsg0025@newspim.com |
특히 이날 방문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임원진들과 함께 교통, 보육, 학교,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KCC 안성공장 임직원들은 △안성시 구도심 활성화 방안 △대기업 입주 계획 △청년 임대 주택 확대보급 계획 △아양동 중·고등학교 설립 계획 △철도망 및 교통망 계획 △안성시의 비전 및 발전방향 등을 질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는 권역별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발전 목표를 세워 함께 성장해 나가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