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데이터 분석 중…40분 소요 예정
[고흥=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날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후 6시 42분 누리호의 비행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현재 항우연 연구진들이 누리호 비행 데이터를 분석 중이다. 데이터 분석은 앞으로 약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25일 오후 6시 24분 이륙해 1단 분리, 위성 덮개(페어링) 분리, 2단 분리를 거쳐 비행을 모두 종료했다. 차세대소형위성을 비롯한 위성 8기도 모두 분리 완료됐다.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3차 발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3.05.25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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