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공급망 안정 위해 힘 써달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개 국가의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외교의 중심은 경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재외공관장 12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5.16 photo@newspim.com |
이날 수여식에는 유정현 주벨기에 유럽연합(EU) 대사,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사,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 이장근 주아세안 대사, 배종인 주불가리아 대사, 김용길 주아일랜드 대사,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구헌상 주바레인 대사, 박태영 주네팔 대사, 정우진 주르완다 대사, 민재훈 주니카라과 대사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임장을 수여한 뒤 "외교의 중심은 경제"라면서 "경제협력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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