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상황별 산소 요구량에 맞춰 최적화된 산소량 자동 조절 및 공급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유유제약 관계사인 유유테이진은 환자의 호흡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상황 별 최적화된 산소량을 제공하는 휴대용 산소발생기 iGo2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iGo2는 기존 휴대용 산소발생기 대비 최대 10배 높은 산소량 측정 민감도를 통해 1분동안 환자의 호흡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5초마다 자동으로 산소를 공급한다.
[사진=유유제약] |
기존 휴대용 산소발생기는 고정된 산소량만 공급하는데 반해 iGo2는 산소량을 자동으로 조절 및 공급하는 SMART DOSE시스템을 탑재한 유일한 제품으로 미국 데빌비스(DeVilbiss HEALTHCARE)社에서 제조했다.
차량 충전용 시가 잭이 있어 장시간 외부 활동 시 충전도 원활하다.
유유테이진 마케팅 홍태의부장은 "산소발생기 주사용자인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평균연령 69세로 휴대용 산소발생기가 없으면 여행은 물론 근거리 이동도 쉽지 않다" 며 "유유테이진 iGo2는 대부분 고령인 COPD 환자들의 외부 활동 및 가벼운 운동을 도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수면양압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헬스케어 렌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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