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교육 재개
8개 지역서 4대보험 신고·자격관리법 교육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24일 순천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29일 김해시까지 8개 지역에서 중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4대 사회보험 포털사이트(www.4insure.or.kr)를 이용한 사회보험 신고·신청, 자격 관리 방법으로 지역별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5월 말부터 기존 온라인 콘텐츠 최신화·신규 콘텐츠 추가로 온·오프라인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사회보험 수행기관들과 공동으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를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대사회보험 기관 중 한 곳에만 신고하면 모든 기관에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신고 ▲국세청 등 11개 행정기관이 보유한 102종 자료 연계·공동 이용 ▲4대사회보험 통합증명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한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이 사회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간편하게 신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중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본사 전경 [사진=국민연금공단] 2023.05.24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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